프로메테우스
- 최초 등록일
- 2010.10.3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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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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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메테우스는 흙과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 신의 형상을 본따 인간을 빚어 탄생시킨 타이탄의 후예인 바로 그 신입니다. 인간을 뛰어난 종족으로 만들고 세상을 사는 지혜를 알려 줍니다. 다른 신들은 보호를 약속하며 인간들이 자신들을 숭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이 신에게 지나치게 종속되지 않도록 인간의 편에 서서 제우스를 속이고는 태양신으로부터 불을 몰래 훔쳐와 인간에게 선물로 주기까지 합니다.
이에 진노한 제우스는 인간과 프로메테우스를 동시에 벌합니다. 먼저 인간에 대한 벌. 아프로디테가 아름다움을주고 헤르메스가 목소리를 주고 아테네 여신이 곱게 장식한 여인 판도라를 탄생시켜 프로메테우스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에게 접근시킵니다. 제우스의 선물을 경계하라는 형의 경고를 무시하고 판도라의 아름다움에 반한 에피메테우스는 그녀와 결혼하고는 후에 이 아름다운 선물이 재앙의 씨앗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때는 늦었습니다. 참고로 프로메테우스는 `미리 생각하는 사람`, 에피메테우스는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 차이는 대단히 큰 의미를 가집니다.
판도라는 인간에 대한 신들의 벌이었습니다. 신들은 자신들이 각종 재앙과 불운을 담은 상자를 판도라로 하여금 가져가게 보내면서 절대로 상자의 안을 들여다 보면 안된다고 당부합니다. 그러나 판도라는 그 상자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엽니다. 신들의 의도대로 모든 불운과 재앙과 질병이 튀어나와 사방으로 흩어져 나갑니다. 깜짝 놀란 판도라는 상자를 닫아 버리는데 어떤 신이 넣은 것인지 몰라도 희망만이 상자 안에 남게 됩니다. 인간은 재앙, 불운, 질병 속에서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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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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