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운명교향곡 지도법
- 최초 등록일
- 2010.10.3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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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초등학생에게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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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향곡은 관현악을 위하여 만들어진 소나타로서 규모가 가장 큰 기악곡임을 인지시킨다. 그리고 운명 교향곡이 베토벤이 작곡한 9개의 교향곡 중 다섯 번째 곡임을 알려준다. 이 후에 음악을 감상하게 하여 아이들에게 교향곡의 분위기와 그 감상 느낌을 묻는다. 보통 웅장하고 긴장되고 강한, 무서운 음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목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것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의 대답을 충분히 들어주고 함께 공감해 준 뒤, 운명 교향곡의 작곡 동기와 이러한 제목으로 불려지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대 작곡가로 유명하던 베토벤에게 닥친 운명의 시련.. 청력 상실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또 운명교향곡은 C단조, 즉 다단조인데 이것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으뜸음이 도’음인 장조와 다르게 으뜸음이 ‘라’음 임을 인지시킨다. 단조는 보통 어둡고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내는데, 이러한 단조의 특징이 음악에 잘 드러나고 있음을 함께 설명한다. 이렇게 대략적인 이론수업을 하고 다시 한 번 더 음악을 감상하게 한다.
아이들이 그 분위기를 제목과 베토벤의 상황에 연관지어 감상하고 있다면, 먼저 교향곡의 순서가 제시부, 발전부, 재현부, 종결부(코다)로 구성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아이들에게 리듬과 음이 바뀌는 부분을 발견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운명 교향곡하면 알고 있는 음은 아마 “따다다 단~”이 부분일 것이다. 같은 음을 조금 반복한 것만으로 강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웅장하게 만들게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는 어둡고 강한 리듬과 음의 반복과 변형이 계속 나오다가 갑자기 조금은 조용하고 여성스럽게 변하는 부분을 발견하게 한다. 이렇게 제 1주제, 제 2주제를 분리시켜 제시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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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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