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감상평 줄거리 ) 광장 - 최인훈
- 최초 등록일
- 2010.10.28
- 최종 저작일
- 2010.10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광장 - 최인훈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인간에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알고 있다. 혹자는 이를 극복하기를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만일 전쟁과 이념의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까.
나는 전쟁도, 혁명도, 이념의 극단적 대립도 직접적으로 경험하진 않았지만, 지금 이념으로 분단된 나라의 하나에 살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이명준은 그들 대립이 극으로 대립하고 있을 때에 나와 같은 대학생이었다. 사실 이에 관심이 없거나, 가치를 두지 않는다면 주인공처럼 방황하진 않았을 것이다. 고민도, 사유도 텅 빈 머리로는 할 수 없다. 어쩌면 그에게 나라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중립국으로 큰 동요없이 이동한 것을 보면. 그저 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 한 여자, 혹은 두 여자를 사랑했는데 환경이 여이치 않았을 뿐이다. 그럼에도 마지막 배에서 자살?한 것은... 북에도 남에도 있을 수 없는 그의 상황에 대한 자조적인 행동이었을까. 아니면 은혜의 죽음에 대한 슬픔 때문이었을까. 아님 둘다?
줄거리를 요약하면
이명준은 해방 후 남한에서 살았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북에 계신다. 아버지 친구였던 분의 집에 얹혀 살았다. 그는 철학과를 다녔고, 친한 친구 태식의 아버지 친구의 아들이고 그의 누이동생인 영미와도 친하게 지냈다. 어느 날은 영미의 파티에 가서 윤애를 소개받았다. 처음엔 영미와 비슷한 아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은 자신의 아버지가 북에서 당활동을 활발히 하며 방송까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경찰이 그를 찾아왔다. 그는 s서 지하경찰서에서 맞았지만, 정말 아버지와는 소식을 듣지 않고 해방전에도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분이다. 맞으면서도 아버지 친구인 사람의 이름을 대고, 태식이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주지 않을까 했지만 헛수고였다. 그렇게 두번이나 불려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