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도토스 역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10.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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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로도토스 역사 서평
목차
Ⅰ. 작가 - 헤로도토스의 생애
Ⅱ. 들어가는 말
Ⅲ. 본문
Ⅳ. 끝내는 말
본문내용
Ⅰ. 작가 - 헤로도토스의 생애
헤로도토스는 키케로 등에 의해 ‘역사의 아버지’로 불렸지만 그 생애와 관련된 자료가 적어 알 수 있는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약 2500년 전인 기원전 484년경에 소아시아의 할리카르나소스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도시는 그리스 도리스인의 이른바 6개 도시 연맹의 일원이었지만 가까이에 사는 이오니아인의 문화가 스며들어 있었다. 헤로도토스 자신도 이오니아인에 대한 상당한 편견이나 반감을 갖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그의 저작에 이용된 언어가 이오니아 방언이었을 뿐 아니라 그 정신이나 성격에 있어서도 대단히 이오니아적 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생가는 명문가 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그의 저작으로 엿볼 수 있듯이 그는 어릴 적부터 풍부한 교육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되어 진다. 또한 그가 문학이나 역사, 과학에 정통하고 경건한 신앙심을 지니고 있었던 것도 이같이 훌륭한 집안과 관계가 있었을 것이고, 또한 이로 인해 정치계와도 무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예로부터 할리카르나소스는 그리스인이 아니라 킴메리아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왕가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또 그 여왕 아르테미시아는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왕의 그리스 침입 때 해군에 참여해 공을 세운 데서도 알 수 있듯이 페르시아를 섬기고 있었다. 아르테미시아의 손자인 리그다미스 2세 대 국민들이 왕가에 등을 돌리고 반란을 일으켰다. 헤로도토스도 여기에 가담했지만 실패로 돌아가 사모스로 피신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후 형세가 역전되어 그는 다시 고국으로 돌아갔는데, 기원전 454년경에 할리카르나소스가 아테네 연맹에 가입한 것을 보면 아마도 리그다미스 왕조는 그 후 곧 왕권을 상실했던 것 같다.
그러나 헤로도토스는 고국에 그리 오래 머물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