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 Habit 을 읽고 난 후 독후감

소개글

자료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오랜 시간 공들여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쓰고 나서 뿌듯할 정도로 자신 있었던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의 제목은 ‘해빗’ 부제는 소비의 95%를 지배하는 행동 심리, 마케터가 무시 한 95%의 행동이다. 마케팅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내가 어렴풋이 생각해왔던 마케팅의 세계에 대해 이렇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관리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하지만 마케팅에 대한 용어조차 생소한 내가 행동 과학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책을 비판하거나 필터링 해가며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없었다. 나는 단지 이 책이 100% 옳다고 믿으며 읽어 내려갔고 그로 인해 나는 지금까지 수십 년간 쌓여진 마케팅 이론들을 믿지 못하는 부작용이 일어났다. 2학기가 개강하자마자 책을 빌려 읽었고 지금까지 약 마케팅을 한 달을 배운 시점에서 내 머릿속에는 해빗이 옳다고 믿으며 교과서는 틀린 이야기라고 자체적으로 필터링을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시대가 변하고 마케팅 이론이 변하면서 정말 해빗의 내용이 옳다면 내가 겪는 이 현상이 좋은 약이 되겠지만, 이 책이 단지 한 시대에 잠깐의 유행 같은 마케팅 이론이라면 내게는 정말 치사율 높은 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사실이 나를 조금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해빗 에서는 고객만족이란 본질적으로 의미가 없으므로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측정, 달성하고자 하는 일은 시간 낭비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만족과 재 구매 사이에는 어떤 관계도 존재 하지 않으며 대규모 메타분석결과 고객만족이 재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8%에 불과 하다고 말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설문이 있는데 소비자는 이 설문을 할 때 습관적으로 구매한 물건에 대해 관리적 사고를 작동 시켜 소비자 자신이 합리적으로 의사결정 후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