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 염정시 용비어천가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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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 염정시 용비어천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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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임제`의 연정시로 수업을 하게 되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학생들이 `시는 참 즐거운 것이구나.`하고 느낄뿐더러 동기부여를 하게 해주는 시로 보인다. 임제의 ‘무어별’이라는 시는 다음과 같다. ‘열다섯 살의 아리따운 아가씨/ 사람이 부끄러워 말도 못 하고 이별했네./ 돌아와 겹문을 닫아걸고는/ 배꽃처럼 하얀 달을 보며 눈물 흘리네.’ 이것은 중학생 2학년들을 대상으로 수업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무어별’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 ‘열다섯 살의 아리따운 아가씨’로 학생들과 같은 또래이고, 청소년기가 가장 이성에 관심이 많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도입부분에 학생들과 자유롭게 각자의 애정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자기 자신 나름의 개성이 묻어 나는 연정시를 지어보는 활동을 한다.
지금은 남자든 여자든 자유롭게 ‘좋아한다,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있는 시대이며, 사람들도 개방적인 생각을 갖는 추세이기 때문에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무어별’에서는 겉으로 표현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후회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러한 인물상과 동일한 경험이 없었는지 생각하며 작품을 감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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