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Murrey Bowen)의 가족치료이론으로 본 사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10.2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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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Murrey Bowen)의 가족치료이론으로 본 사례 연구
목차
보웬(Murrey Bowen)의 가족치료이론으로 본 사례 연구
본문내용
<보웬(Murrey Bowen)의 가족치료이론으로 본 사례 연구>
한 부부가 부인의 친정어머니에 의해 의뢰되었다. 친정어머니가 전화로 딸의 부부문제가 있으니 내가 곧 자기 딸 E 부인을 봐주라는 것이었다. 나는 친정어머니에게 딸이 나에게 전화하도록 하게 하고, 나는 단지 남편과 부인을 같이 면담한다고 했다. 친정어머니는 딸의 남편과 부인을 같이 면담한다고 했다. 친정어머니는 딸의 남편은 틀림없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 부인이 전화했을 때 나는 부인에게 남편과 같이 오도록 했다. 부부가 왔을 때 나는 남편 E 씨에게 장모가 예측한 것을 말해줬다. 그는 “그게 맞아요. 사실은 여기에 온 것이 죽을 지경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부부는 -명석하고 호감이 가고 비방어적이었는데- 그들의 주된 문제는 성적인 것으로 6개월동안 관계가 없었고 E 씨가 36세, E 부인이 32세전까지 단지 가끔씩 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녀가 둘 있는데 2살과 4살이다. E씨는 성공적인 사업미술가였으나 그의 결혼이 일에서 분노와 좌절로 엎친데 덮친 격으로 몰고 오기 때문에 4개의 직장에서 해고당해 현재는 실직상태라고 말했다. E 씨는 그들의 결혼을 “음란한 여자(쌍년)-멋진 남자”증후군으로 표현했고 E 부인은 “어머니-무책임한 아들”의 결혼으로 표현했다. 부인은 남편이 성교 시 비낭만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했다고 느꼈고 남편은 아무리 아내에게 접근하려고 해도 부인이 그를 떠밀어 버린다고 느꼈다. 남편이 한 순간에 “제 아내는 추국공을 쥐고 있다가 항상 다른 데로 던져버리는 영화 속의 루시 같아요. 나는 계속 약속을 지키는데, 그 때마다 실망하는 찰리 브라운 같아요.”라고 말했다.
부부는 상호 거절하는 패턴에 사로잡혀 있고 서로 상대방을 애타게 갈구하고 있었다. 그들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서로 기본적인 애정이 있는 것 같았다. 비록 E 씨가 부인이 그를 사랑하는 것보다 그가 부인을 더 사랑한다고 느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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