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철학] 데카르트 코기토
- 최초 등록일
- 2002.06.0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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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근대철학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코기토에 대한 글입니다
짧지만,, 필요한 말은 다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에 의한 유명한 명제이다.
서양철학을 크게 대륙 합리론과 영국 경험론으로 구분할 때, 대륙의 합리론철학의 선두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이가 바로 데카르트이다
그는 항상 명확한 답을 수반하는 수학·기하학적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사유에 의한 완전무결한 지식을 얻으려고 하였으며,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의심하기에 이른다.
이것이 이른바 '방법적 회의'이다
여기서 '회의'는 우리가 알고, 쓰고 있는 일반적 의미로서라기 보다는, 어떤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 및 방법적 회의로서, '명확한 진리가 나올 때까지 모든 것을 의심한다'는 의미이다.
그는 주위의 모든 것들, 이를테면 주위 사람들의 말 한마디, 책속의 내용들, 심지어는 아내의 순결조차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들을 믿을 만한 완벽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방법적 회의 과정을 거쳐서 나온 명제가 바로 코기토이다.
즉,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심이라는 것 또한 인간의 사유이며, 사유는 그 주체를 갖고있기 때문이며, 그 주체는 바로 데카르트 본인이었으므로, 지금 이 순간에도 의심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의 존재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진리라는 결론을 얻어 낸 것이다
코기토 명제는 서양철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게 되며, 오늘날의 서양의 모습을 있게 한 커다란 페러다임이라 할 수 있는 합리주의의 기초를 형성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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