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Drawing)

목차

1.드로잉의 어원
2.드로잉의 정의
3.드로잉의 역사
4.드로잉의 종류
5.드로잉의 재료
6.드로잉의 표현요소

본문내용

1. 드로잉의 어원
드로잉이란 “시각 예술에서 널리 쓰이는 기법으로 미술영역의 모두를 표현하는 기본단계”로 해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묘’라고 번역하여 사용되고 불어로는 ‘그린다’는 뜻의 ‘데시네(Dessines)`에서 파생되어 데생(Dessin)이라 부르기도 한다.
새대적·기법적 구분에 따라 ‘소묘’ 또는 ‘데생’으로 일컬어지지만, 그 모두를 포괄하는 용어인 “드로잉”으로 통칭한다.

2.드로잉의 정의
표면에 선을 긋는 행위 및 선이 지배적인 결과물을 말한다. 색채가 입혀질 수도 있지만 주로 선, 형태, 명암, 질감표현의 조형적 성격을 특징으로 하는 매체이다.

3.드로잉의 역사
1)고대
동물들의 형상을 거친 바위 표면에 경쾌한 대략의 선들로 주술적인 내용이나 형체를 담아 나타낸 선사시대 동굴벽화는 인간이 발견한 가장 오래된 드로잉이 출발로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주술적인 기원이나 본능적인 염원들, 즉 생존을 위한 종교적 측면이 강조된 드로잉적 표현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고대 이집트 미술의 특징은 자연주의적이라기보다 개념주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에서 보여지는 드로잉적 특징은 전체 집단의 형태를 동시적으로 파악하고 단순화, 기호화된 표현들을 사용한 것이다.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중심으로 그리는 방법으로 그려져 엄격한 기하학적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참고 자료

“드로잉 워크숍” 김용숙저. 2007
“드로잉” 한국미술연구소, 서울여대 조형연구서 공편.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