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에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0.10.2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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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에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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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는 직업적 특성상 의료인의 입장에서 많은 갈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갈등의 결정은 법적인 문제와도 많은 관련이 있다. 의료인으로써 항상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해야할 자율성존중의 원칙이 있지만 환자에게 해를 행하지 않아야 할 해악금지의 원칙도 있다. 그러나 환자가 안락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 두 가지 원칙이 상충된다. 환자의 바람대로 안락사를 행 할 수도 없고 환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그냥 못들은 척 할 수도 없다. 원래 나의생각은 환자가 원할 경우 소극적 안락사는 시행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환자의 목숨을 좌지우지 하는 적극적 안락사는 찬성하는 편이긴 했으나 명확하게 그것이 옳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영상을 보고난 후 적극적 안락사를 적극적으로 찬성하게 되었다. 분명히 환자를 죽음으로 이끌어 가는 길이기는 하나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환자는 전혀 인간다운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환자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에게도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기고 있어 환자는 오히려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전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외국의 사례에서 한 노인이 신체에는 아무런 손상도 없으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등 삶의 질이 저하되어 더 이상 사는 이유가 없다며 자살 약을 처방해주기를 요구했다. 아무리 안락사를 찬성하는 나이지만 이런 경우는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살아갈 사람은 도대체 몇 명이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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