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역사서술의 문제와 그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10.10.1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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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관적 역사서술에 관한 report
콜링우드의 견해를 언급하면서 주관적 역사서술의 위험성에 대해 서술.
목차
Ⅰ. 주관적 역사서술의 위험성
Ⅱ.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실과 그 부작용
1. 콜링우드의 견해 :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실
2. 역사왜곡 :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실의 부작용
본문내용
역사가가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 과정에서 주관의 개입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역사의 주관적 관점에만 주목한다면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을 소홀히 하게 되며 현재적 관점에서 역사를 서술하게 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아시아 3국의 역사 전쟁도 역사가가 역사적 사실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이데올로기가 반영되어 발생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주관에 매몰되어 역사적 사실을 다루게 될 때의 위험성을 서술하고 역사가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Ⅱ.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실과 그 부작용
1. 콜링우드의 견해 :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실
콜링우드는 모든 역사는 사유의 역사이며, 역사란 사유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역사가가 그 사유를 자신의 정신 속에 재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콜링우드는 자신의 이러한 견해의 근거로써 몇 가지를 이야기하였다.
첫째로는 역사의 사실은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존재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결코 ‘순수한’ 것으로 다가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말은 즉, 어떤 사실은 역사가를 통해 해석되어 역사적 사실이 된다는 말이다. 두 번째로는 역사가는 자신이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 그들의 행위의 배후에 있는 생각을 상상적으로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우리는 오로지 현재의 눈을 통해서만 과거를 조망할 수 있고 과거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E.H.Carr, 『역사란 무엇인가』, 까치(1997)
김한종, 『역사왜곡과 우리의 역사교육』, 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