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따른 도시속의 부동산 자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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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따른 도시속의 부동산 자리잡기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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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율이 83년 2.1명 이하로 하락한 이래 저출산 현상 지속
- 그 결과 총인구는 10년 후인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

■ 인구 감소와 함께 고령화가 진전 - 65세 이상 인구비율 14% 이상 고령사회


상기와 같이 고령화의 급격한 진행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6년 유소년인구(0~14세)를 앞지르고 2018년이 되면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됨을 알 수 있다. 그림 출처 : 통계청 2009.1.20 보도자료 _ 향후 10년간 사회변화 요인 분석 및 시사점 p.4, 7

이러한 고령화의 급격한 진행으로 도시차원에서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무엇보다도 65세 이상 고령인구를 위한 서비스공간의 필요성을 들 수 있으며, 서비스공간에는 의료, 주거, 운동, 여가문화생활 등의 서비스공간을 들 수 있다. 향후 이러한 서비스공간에 대한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고령인구가 필요로 하는 장소에 원하는 규모만큼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 이것은 결국 고령자를 위한 부동산의 자리잡기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서 실버타운(Silver Town)을 들 수 있으며, 실버타운은 고령자들에게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서 유료양료원보다 큰 규모이다. 즉 노인전용 복합시설단지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고령인구증가로 인해 가족들이 노인을 부양하는 역할이 줄어들면서 노인들 중에서도 자녀와 동거하지 않고 노부부만 살거나 노인들이 모여 사는 실버타운에 가기를 원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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