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10.1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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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문화사에 관련된 고려청자의 역사에 대한 레포트로, 고려청자의 등장배경, 특징, 문양의 의미, 중국의 청자와의 차이점에 관해 기술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청자의 개념 및 고려청자의 등장배경
2) 청자의 종류
3) 고려청자의 흐름&요약
4) 고려청자의 특징
5) 고려청자의 제작과정
6) 고려청자 문양의 의미
7) 중국의 청자와 차이점
3. 결론
4. 과제물을 마치며..
본문내용
고려시대는 한국의 전통적인 토속신앙과 불교, 노장, 풍수도참사상 등을 배경으로 청자가 주로 생산되고 세련되었다. 고려청자는 은은하면서 맑고 명랑한 비색, 조각도의 힘찬 선을 지닌 기물과 일치된 상감문양, 우아하고 유려한 선의 흐름을 지닌 형태, 세계 최초로 도자기에 산화동으로 선홍의 발색을 성공시킨 기술적 우수성 등이 그 특색이자 아름다움이며 자연의 향취를 언제나 지니고 있다. 고려청자가 특별히 많이 만들어졌던 이유는 바로 고려청자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즉 기품 같은 것이 당시의 집권 세력 이였던 권문세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고려 초기의 집권세력인 권문세족의 장려에 의하여 고려청자는 다양하게 만들어졌다. 고려 상감청자가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권문세족들을 중심으로 막강한 부의 축척으로 인하여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상감청자를 만들었다.
등장배경
인류가 질그릇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략 서기전 1만년에서 6천년경 사이로 알려져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로 미루어 기원전 5천년경부터 토기를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청동기 시대의 무문토기를 지나 삼국시대에는 고온에서 구어낸 회색 결질토기가 만들어지고 통일신라 시대에 되면 이와함께 논유등의 연유도기까지 만들었다. 자기는 통일신라시대에 알고 있었던 토기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절강성 월주묘에서 전해진 자기 제작 기술을 받아들여 만들어지기 시작 하였다. 가소성이 중요한 요건이었던 질그릇의 바탕흙과는 달리 태토에 유리질이 될 수 있는 규석의 함량이 많은 자토에 자연유처럼 뭉치거나 흐르지 않고 그릇 표면에 고르게 녹아붙는 정제된 유약을 입혀 1200도 이상의 높은 온도를 낼 수 있는 가마에서 구워내면 자기가 된다. 토기․경질토기의 제작단계까지는 세계의 어느 곳에서나 일찍이 도달하였지만 청자나 백자와 같은 자기를 만들 수 있는 수준에까지 오른 나라는 별로 없었다. 우리 나라와 중국, 베트남은 일본이나 유럽의 여러 나라들보다 훨씬 앞서서 자기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