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송산문선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10.0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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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송 산문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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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송산문전... 처음 이 책의 앞표지를 보면서 ‘아마 이건 재미없고 어려울 거야!’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바로 전에 읽었던 [지구환경의 위기와 생태적 기회] 란 책은 읽기 쉬웠기에 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부터 독후감이라면 치를 떨어온 나이기에 독후감을 쓸 때마다 여간 곤욕이 아니었다. 특히 한문이 들어간 책은 번역이 되었다 할지라고 읽기가 까다로워서 머리에 잘 남지 않기에 힘이 들 것이라고 생각해 버렸다. 하지만 이 책은 그전에 보아왔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내가 일기 쉽게 되어있었다. 또한 당송시대의 유명한 13인의 18개 글들을 한 책에 엮으므로 인해 양적으로도 읽기가 어렵지 않았다.
우선 이 책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여러 개의 글이 있다. 당태종에게 상소를 올리는 위증의 글이라던가, 자연의 경치를 보면서 경치를 묘사하면서 인생의 무상함이나 인물의 비판하는 글, 스승의 필요성을 말한 한유의 [스승에 대하여] 란 글, 우화를 이용해서 여러 인간의 군상을 말한 유종원의 [세 가지 경계] 등.. 여러 가지 글들이 나에게 하나 하나의 의미를 주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재밌게 읽고 의미 있게 본 글은 유종원의 [땅꾼에 대하여], [세 가지 경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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