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삼국시대~통일신라
- 최초 등록일
- 2010.10.05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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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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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교사원의 건립
2. 가람
3. 기 승 전 결
4. 고구려
5. 백제
6. 신라
7. 통일신라
본문내용
불교가 한반도에 도입된 것은 4세기경으로 삼국 가운데에서 제일 먼저 고구에 중국인 승려가 불상과 불경을 전한것을 시작으로 그 뒤 백제에도 불교가 전해졌다. 신라는 6세기에 와서 불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세 나라에서 불교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계층은 왕실과 귀족계층이었다. 세 나라의 왕들은 종교를 통하여 왕의 권위를 확고히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따라서 왕들은 나라의 힘을 기울여 장대한 불교사원을 세우는데 적극적이었다. 불교도입에 따라 세 나라 도성에는 불교사원이 속속 건립되기 시작했다. 불교사원의 건립은 왕의 권력이 강성해진 5,6세기 사이에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우리나라의 불교건축은 중국을 통하여 도입되었기 때문에 지어진 불교사원은 자연히 중국식의 건축으로 지어졌다.
삼국시대 이후 시작된 한국의 불교건축은 가시적인 아름다움보다는 구조물간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등 비가시적인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 탑이나 석굴사원에서 볼 수 있듯이 단순한 건축물에서 벗어나 조각이면서 동시에 벽화도 그려져 있어 종합미술의 면모를 보여준다.
고구려의 불교건축은 대부분 궁궐건축과 비슷한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청암리의 금강사지에서 볼 수 있듯이 동·서·북쪽에 전당을 배치하고 남쪽에 중문을 세운 3금당식 가람배치가 주류를 이루었다.
중국 남조의 영향을 많이 받은 백제는 중문·탑·금당·강당이 중심축 위에 배치되고, 중문 좌우로 펼쳐진 회랑이 당탑(堂塔)을 둘러싸고 또 강당으로 연결시킨 1탑 1금당식이 특징이다.
신라 역시 백제의 영향으로 1탑 1금당식의 가람이 성행한 것으로 보인다.
통일신라시대는 불국사 다보탑 등 뛰어난 건조물이 많은 불교건축의 황금기로 경주를 중심으로 석조 건축의 유적이 많다. 금당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되게 1개씩 탑을 세운 쌍탑식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신라 말에 들어온 선종의 영향으로 가람의 위치가 평지에서 산지로 옮겨간 산지가람이 등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