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 한젬마전과 금단의 열매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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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들은 관계-하나되기, 관계-소통 등이 있었는데 관계-하나되기는 캔버스, 똑딱단추, 지퍼, 경첩 등을 이용해 만든 작품으로 책처럼 생겨서 겉표지를 캔버스 천으로 싸고 서로 맞은편에 똑딱단추의 양쪽이 붙어있어 닫았을 경우 하나가 됩니다. 이것은 서로 함께 있을 때만 의미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 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관계-소통이란 작품으로 캔버스와 콘센트, 코드를 이용한 것으로 그냥 막 꽃아 놓은 듯 하지만 서로 다 연결되어 있어 서로간의 상호관계를 나타냅니다..
이외에도 관계-사람이란 작품 등이 있었는데 못을 용접하여 사람 모형을 만들어 줄줄이 용접함으로써 사람들의 관계와 서로 함께 사는 사회를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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