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조사-존갈리아노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09.29
- 최종 저작일
- 2010.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존갈리아노의 약력을 간단하게 설명하여 풀어놓은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 1960년 11월 28일 스페인 출생.
그의 본명은 후안 카를로스 안토니오 갈리아노. 배관공이었던 아버지는 갈리아노가 6살때 가족을 데리고 영국으로 이주했다.
스페인 태생인 어머니는 어린 시절 그에게 화려한 드레스를 입혀 식탁위에 세워두고 플라멩고를 가르쳤다. 이에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시티 앤 이스트 런던 칼리지’에서 디자인과 섬유 프린트를 공부했다. 이어 ‘세인트 마틴스 스쿨’에서 본격적인 패션 디자인 수업을 쌓았다. 대학시절 그는 바이어스 커팅을 습득하려고 무진 노력했다 한다. 그 덕분인지 그의 옷은 고도의 재단기술로도 이름나있다.
(✍ 바이어스 커팅이란? - 말 그대로 옷감이 직각이 아닌마름모꼴로 잘라 재단하는 것. )
1982년 졸업 작품 발표회는 대성공을 거뒀다. 프랑스혁명에서 영감을 얻은 기발한 옷들은 몽땅 팔려나갔다. 그는 스스로 회사를 세워 옷 사업에 나섰다.
1984년부터 가진 3차례 패션쇼는 사람들을 환상에 빠져들게 했지만, 정작 회사는 파산하고 말았다.
갈리아노는 좀 더 상업적이 되리라 맘 먹고서 덴마크 갑부 페더 베르텔센 후원을 얻어 사업을 재개했다. 보다 감각이 젊은 ‘갈리아노 걸’을 내놓았다.
1987년엔 ‘올해의 영국디자이너상’을 받는 영광도 안았다.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의상들은 갈리아노를 높이 평가하는 데에 한 몫 하긴 했지만 역시 옷은 팔리지 않았고 그 평범하지 못한 아름다움 때문에 막상 판매에 있어서는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