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인간관
- 최초 등록일
- 2010.09.2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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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인간관에 대한 내용
목차
이성적 인간관
고대의 인간상
플라톤의 인간관
1.영원불멸의 이데아
2.육체의 감옥에 갇힌 인간
3.철학자가 통치하는 이상국가
본문내용
이성적 인간관
고대 희랍인들은 인간의 본질을 신으로부터가 아니라 인간 그 자체로부터 파악하려고 했다. 그들에 의하면 인간은 그 정신적 능력에 있어서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인간은 다른 동물과 구별된다고 생각했다. 즉 인간의 진정한 본질은 인간이 이성을 가진데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희랍의 서정시인인 아나크레온(Anakreon)은 “자연은 황소에겐 뿔을 주었고, 말에겐 말굽을 주었고, 토끼에겐 날쌤을 주었으나, 인간에게는 이성을 주었다”고 노래하고 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스토아 학파에 있어서도 이성은 영혼의 최고 부분이었다. 그런데 희랍인들에 의하면 이러한 이성의 가치는 그것이 자율성을 가지고 있는데 있었다. 이성은 어떤 외적인 조건에 의해 좌우됨이 없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희랍인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학문을 위한 학문이 나타난 진리를 위한 진리가 추구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그 당시 이미 동방에는 상당히 발전된 천문학이 있었지만 그것은 단지 생활에 필요한 항해술을 위한 실제적인 목적에 이용하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희랍인들에 의하면 이성적 인식은 그 자체로서 독자적 가치를 갖고 있었다. 그 가장 극단적인 예가 소피스트들의 변론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이론적으로 타당하기만 하면 비록 비현실적이라도 “날아가는 화살은 움직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화살은 순간마다 멈추어져 있고 시간은 순간의 연속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철학의 이해 / 김춘태․이대희 / 중외출판사
철학적 인간이해 / 서배식 / 영 미디어
인간론 강의 / 이대희 / 중외출판사
서양철학사 / 요한네스 힐쉬베르거, 강성위 옮김 / 이문출판사
인간․철학․윤리 / 이대희․김경훈 / 세종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