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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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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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었을 때 나는 이 책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인지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어떤 내용인지 이해를 못 했다. 이 책의 처음이야기인 ‘광인일기’를 읽고 나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내가 여태까지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사람을 먹는 이야기가 너무 생소했고 거기에다 형이 동생을 먹을 려고 하는 내가 상상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기 때문이었다. 다음이야기인 ‘쿵이지’는 쿵이지란 인물이 겉으로는 고지식하게 보이게 하려고 하지만 속은 무기력한 사람인 이 인물이 끝으로 가서는 몰락하는 이야기이다. 다음은 ‘약’이란 이야기인데 여기서 부모가 자식의 폐병을 고치기 위해서 사람의 피를 묻힌 만두를 구해서 먹였지만 결국은 아들 샤오수안은 무덤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낙후된 사회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다음은 ‘아Q정전’인데 이 이야기에서 나는 아Q란 인물이 너무도 신기 했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 수 있는지 참 궁금했다 아Q는 자신이 무시를 당해도 전혀 다른 쪽으로 생각하여 자신이 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아Q는 혁명을 맞게 되는데 여기서 자신이 혁명의 중요한 인재인양 행동을 하지만 정작 혁명당들은 전혀 그를 알아봐주질 않는다. 그러던 중에 혁명당들은 부자인 짜오씨 댁을 털게 되고 다음날 아Q는 무슨 일인지 영문도 모르고 자신이 한 무리의 병사들에게 붙잡혀 가게 되고 아Q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관청에서는 그를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처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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