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학연론
- 최초 등록일
- 2010.09.27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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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명학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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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란무엇인가’ 다음으로 교양세미나 독후감상문을 쓰기 위해 양명학연론책을 읽기시작했다...고등학교 윤리시간에 배운적있어서 ‘역사란 무엇인가’보다 나을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읽어보니 비슷비슷한 내용인 양명학 연론이 더 막막했다. 이번에는 발표까지해야되서 대충읽을수도없었기에 나름대로 열심히읽고 적어본다.
우선 첫 번째로 양명학의 성립과 의미에대해서 적어보았다. 주자학은 그체계가 완비되어있어 원나라때부터 수양과 실천을 위주로할뿐 이론적인 독창성이 없었다. 그런데 명나라 초기진헌장은 독서에 의한 자기수련방법에 대해 의심을가지게되었다. 그리하여 독서를 버리고 정좌를통하여 사색한 끝에 ‘곳을따라서 천리를 체인하는방법’을 발견하게되었다.
그의 문인 임광은 진헌장에대해서 “선생께서 교육할 시초에 반드시 정좌케하여 그착한 실마리를 기르게했다. 일찍이 말하기를, ‘사람이 학문하는 까닭은 도리를 듣고자하는 것이다. 도를서적에서찾으나 얻지못하니 도리를 내마음에서 찾는 것이 옳겠다’라고했다“ 이로써 진헌장의 심학은 양명학의 선구가되었다. 왕수인은 용장으로 귀양가서 ”성인의 도는 나의본성만으로 스스로 넉넉하다 따라서 밖으로 찾을것이 아니다“라고자각하게되었다. 또 주자의 즉물궁리는 심과이의간격을 좁힐수가 없었으므로 격물의 격을 주자처럼 ‘이르다’로 해석하지 않고, 바로잡는다로 했으며, 물을 주자처럼 사물의 이라하지않고, 심의가있는 인간사라고 해석했다. 즉 심의발동의 부정을 바루는 것을 격물이라고했으며, 치지의 지는 지식이아니라 양지이니 양지를 수렴하여 확충하고 실현하는 것을 치지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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