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소개글

역사란 무엇인가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를 공부함에 있어서 한번쯤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또한 교양 있는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도 읽어야 하는 책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필독도서의 한권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표지나 이름이 익숙하다. 하지만, 고등학생으로서, 또한 대학교 1학년으로서 그리고 지금 2학년이 되어서 읽는 역사란 무엇인가는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사실 지금에 와서 이 책을 읽어도 잘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책이 역사란 무엇인가라고 생각하지만, 고등학교 때는 그저 어떻게 이런 생각을 이렇게 써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고 내용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지 못했다. 대학에 들어와서 다시 읽어본 역사란 무엇인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함에 있어서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랑케에 대해서 모든 것을 부인하지도 그렇다고 모든 것을 동의하지도 않는 카아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흑백으로 나누는 논리에 사로잡혀 있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카아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편적인 대답,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은, 랑케의 사관, 콜링우드의 사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또한 어딘가 그 말에 확신이 없는 것 같은 대답이라고 느껴진다. 모든 역사가들이 한번쯤 읽어보는 책인 만큼 그에 따른 이유가 있을 텐데, 아직 그 이유도 카아의 사관도 확실히 알지 못하는 내가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는 것이 스스로 부끄럽기만 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카아는 역사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시 한번 카아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자.

(2)본론
역사란 무엇인가, 영국의 역사가 존 액턴은 역사에 있어서 완결판은 없지만 판에 박힌 역사 서술을 청산할 수는 있고, 학문적 발전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도달한 지점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언젠가는 완벽한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이와는 상반되게 조지클라크 교수는 완벽한 역사는 쓸 수 없고, 후대의 역사가들도 자신들의 연구가 계속해서 대체될 것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