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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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개핀 "구원이란 무엇인가?" 요약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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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구원의 서정과 바울 신학
오늘날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이라고 불리는 흐름이 지배를 하고 있다. 새 관점은 폭넓고 공동체적이고, 구원사적이며 언약적인 이스라엘과 열방과의 관계에 관심을 기울인다. 즉 개인의 구원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다. 그리하여 구원의 서정이라는 중요성을 축소하거나 무시하게 된다. 바울에게 있어서 구원의 서정은 어느 정도 중요한 것인가? 바울은 교리적인 논문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교회의 상황과 연관된 특정한 상황과 조건과 연루되어 기록한 편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사도라는 권위로 바울 서신이 하나님의 말씀의 성격을 가진다는 것을 보증한다.

2장 구원의 서정과 바울 신학의 중심
구원의 서정에는 두 가지 특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번에 모든 성취를 의미하는 구속사와 구원의 지속적인 적용이다. 바울의 일차적인 관심은 그리스도인들의 육체적인 부활뿐만 아니라 죽음으로써 육체를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육체의 부활이라는 특징은 바울이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구원을 현재 어떻게 소유하고 있으며, 또 그 구원의 경험 안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인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지 전체 내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핵심적인 창문의 역할을 한다.
바울 신학의 중심은 복음이고, 복음의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있다는 것을 고린도전서 15장 3-4절을 통해 알 수 있다. 바울신학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며 혹은 더 폭넓게 이야기하자면 메시아적인 고난과 영광, 혹은 그의 비하와 승귀이다. 우리가 바울에게 있어서 서정의 문제를 거론할 때, 우리는 바울의 핵심적인 초점이 구원의 서정이 아니라 구원의 역사에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그는 구속사적인 초점을 축으로 하여 개인적인 구속의 적용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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