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학] 문화가 숙명인가?
- 최초 등록일
- 2002.05.31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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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문화가 숙명인가? 민주주의가 우리의 숙명이다.
본문내용
‘민주주의 발전보다 경제발전이 우선되어야 한다.’ , ‘우리 나라는 아직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만큼 국민의 문화적 수준이 마련되지 못했다.’ , ‘자유롭게 의사를 표출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면 사회주의적인 이론들이 국민들의 정서를 어지럽힐 것이다.’….등등… 위의 몇 가지의 예로 든 문장들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 까지 이 나라를 강압적으로 통치하였던 독재자들이 그들의 정치적 정당성을 인정 받기 위해 외쳤던 논리적 근거들이다. 여기에 한가지 예를 더한다면, 싱가포르의 유명한 정치가인 리콴유는 “동아시아의 문화적 정서, 전통이 민주주의에 알맞지 않다”고까지 주장한다. 그의 주장에 따른 근거는 이질적인 제도를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을 다른 사회에 무분별하게 강요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 리콴유의 주장에 아무도 반론을 제기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아시아의 문화에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서 적용이 불가능할 것인가라는 것이다.(“문화는 숙명인가?-김대중”-p56 에서 발췌)
참고 자료
리콴유의 "문화는 숙명이다."
김대중의 "문화는 숙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