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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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소나무, 황토, 뒷간
소나무와 한국인
소나무의 의미
-소나무과에 딸린 상록 교목
-소나무는 솔과 나무가 합쳐진 말로 우두머리 나무를 뜻함. (솔 높다, 우두머리, 수리-술-솔)
-선비들에게 군자, 절개의 상징
-벼슬과 관련이 있으며, 길한 나무로 인식
(전국 지명 중 `송`자 사용한 곳 무려 681곳)

소나무와 한국인
-소나무로 지은 집, 솔가지를 매단 금줄,
소나무 장작불, 송편, 솔잎주, 다식, 송근유,
소나무 그림의 병풍, 소나무관
-경복궁을 비롯한 조선 시대 궁궐 모두 소나무로 건축(강도 높고, 벌레가 먹지 않고,습기에도 잘 견딤)

이름난 소나무
-금강송(춘양목);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금강산에서 울진
, 봉화 거쳐 영덕, 청송 일부에 걸쳐 자라는 것으로 곧은 줄기와 긴 마디가 특징임, 결이 곱고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으뜸 소나무로 일컬어 짐
-경북 예천의 `석송령`:종합토지세를 내는 특이한 나무
-충북 보은의 `정이품송`: 세조가 정이품 벼슬 내려 600년 동안 벼슬 유지
-충북 괴산의 `두 뿌리 한 몸 소나무`

소나무의 약용과 식용
-솔잎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생식하면 피로회복이 빠르고, 각종 위장병, 중풍, 신경통, 빈혈 등에 효과 있음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나고 흰머리가 검어지는 신선식품

<동의보감>"솔잎은 바람과 습기 때문에 생긴 병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 ."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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