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알화석지 자료집
- 최초 등록일
- 2010.09.13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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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99년 4월 25일, 한국해양연구원과 “희망을 주는 시화호 만들기 화성-시흥-안산 시민연대회의”는 시화호 방조제 완공이후 해수유입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조사하던 중, 경기도 화성군 고정리 일대 간척지 퇴적암층에서 공룡알 화석을 발견하였다.
이후 시화호 내 퇴적층은 중생대 백악기(1억4천6백만년∼6천5백만년전) 지층임이 밝혀졌다. 백악기 퇴적층은 과거 시화호 일부, 탄도, 선감도를 포함한 대규모 호수환경과 사행천이 흐르는 평야에서 형성되었다.
화석지에는 수많은 공룡 알 화석과 함께 식물화석과 저서동물의 흔적화석이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문화재청은 화석들의 자연사적,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2000년 3월 22일, 이 일대 약 4백 83만평을 국가중요문화재(천연기념물 414호) 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목차
공룡알 화석
화석의 학술 및 문화적 가치
시화호의 생태
자연생태 관련 및 개발여건
체험학습장으로서의 시화호
본문내용
1. 공룡 알 화석 (국가중요 문화재 천연기념물 414호)
1999년 4월 25일, 한국해양연구원과 “희망을 주는 시화호 만들기 화성-시흥-안산 시민연대회의”는 시화호 방조제 완공이후 해수유입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조사하던 중, 경기도 화성군 고정리 일대 간척지 퇴적암층에서 공룡알 화석을 발견하였다.
이후 시화호 내 퇴적층은 중생대 백악기(1억4천6백만년∼6천5백만년전) 지층임이 밝혀졌다. 백악기 퇴적층은 과거 시화호 일부, 탄도, 선감도를 포함한 대규모 호수환경과 사행천이 흐르는 평야에서 형성되었다.
화석지에는 수많은 공룡 알 화석과 함께 식물화석과 저서동물의 흔적화석이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문화재청은 화석들의 자연사적,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2000년 3월 22일, 이 일대 약 4백 83만평을 국가중요문화재(천연기념물 414호) 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지금까지의 지표조사결과, 보호지역내의 퇴적암층에는 공룡알 (직경 12~15cm) 화석 200 개 이상(완형 140 개)이 20 여 개의 둥지를 이루고 있고, 세계에서 제일 두꺼운 껍질 (4 mm)의 알화석과 공룡 뼈 조각화석도 발견되었다. 보호지는 대부분이 갯벌로 덮혀 있어서 이를 걷어내면 무수히 많은 공룡 관련 화석이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탄도에서는 초식공룡의 발자국과 고사리류 식물화석(클라도 크레비스)이 발견되었고, 시화호 주변에서는 3천년전의 법굴, 1만 5천년전의 코뿔소 두개골과 사슴뿔이 발견되었다. 마산수로에는 빙하기이후 해수면 상승으로 수장된 5~6천년 전(추정) 해저목 수십 그루가 해중림을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화석이 발견되는 곳은 세계에서 시화호와 그 주변이 유일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