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 납치사건>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5.30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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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번에 보게 된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김진명씨의 기존 소설의 무게에 비해 좀 가볍게 써내려간 글이라고 한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관련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이 오고간 것을 기억하는데, 이 소설은 그것을 소재로 써내려간 책으로 황태자비의 납치 사건과 관련하여 그 사건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서 마치 추리소설처럼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현재 일본의 황태자비인 '마사코'를 소설에서 등장시켜 더욱 현실감 있게 된 것 같다.
이 책은 가부키를 관람하던 황태자비 마사코가가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때문에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 최고의 민완형사인 다나카가 수사에 나서게 되고 이 책은 다나카 형사가 이 사건을 풀기 위한 추리와 수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다나카 형사의 수사 과정에서 이 사건이 단순한 납치가 아니라 일본의 역사 교과서의 왜곡과 과거 조선시대 명성황후의 살해사건과 관련이 있어 한국, 일본 양국간의 외교문제로 까지 번지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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