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소개글

이 자료에서는 부석사 일부문부터 안양루, 무량수전, 조사당까지 경로를 따라 사진과 함께 부가설명이 더해져 부석사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다.

목차

부석사

부석사의 가람배치
일주문
당간지주
천왕문
부석사 삼층석탑
범종각
취현암
삼성각
안양루
무량수전
조사당
자인당

본문내용

부석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 (義湘 625-702) 이 창건한 사찰이다.
삼국 통일기 직후, 분열되었던 세 나라 백성들을 하나로 묶기 위한 새로운 사회사상과 통치이념이 필요하던 시기에 등장한 의상은 통일과 융합을 원리로 삼는 화엄사상을 수입하여, 676년 왕명에 의하여 태백산(정확히는 소백산)에 부석사를 창건하고, 화엄의 교학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부석사 가람배치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일주문부터 범종각을 거쳐 안양루 앞까지의 한 부분과 안양루와 무량수전으로 이루어지는 한 부분이다.

(순흥읍지)에는 안양루 아래에 법당이 있었다고 했고,
겸재 정선의 `교남명승첩嶠南名勝帖`에도 법당이 뚜렷이 그려져 있다.
과거 법당이 있을 때의 부석사 모습을 상상해 보면,
부석사는 법당을 중심으로 삼는 아래 절과 무량수전을 중심으로 하는 위절의 두 절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아래 절은 도솔봉을 안대로, 위절은 안산을 안대로 삼아 각각의 영역을 형성하게 된다.
굴절된 축이 하나의 선을 구성하지 않고 두 개로 나뉘어진 이유도 설명된다.

참고 자료

부석사, 김보현 외 - 대원사
불교건축 , 김봉렬 - 솔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 최순우 - 학교재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 목경찬 - 조계종 출판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 창작과 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