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그리고 판소리 춘향전
- 최초 등록일
- 2010.08.24
- 최종 저작일
- 2007.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춘향전 그리고 판소리 ‘춘향전’
(판소리 춘향전의 성적인 표현에 관하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판소리는 하나의 이야기를 육성과 몸짓을 곁들여 창극조로 부르는 민족예술의 한 형태이다. 판소리의 구성은 ‘소리를 하는 명창’과 ‘북을 치며 추임새를 넣은 고수’, 이렇게 두 명이 한조를 이루고 있다. 원래는 12개 마당이 존재했으나 지금은 ‘춘향가, 적벽가, 심청가, 수궁가, 흥부가’ 이렇게 5개의 마당만이 명맥을 잇고 있다.
판소리를 주로 향유하는 계층은 서민들이었다. 광대는 길거리 한가운데 자리를 펴고 사람들이 어느 정도 모이면 판소리를 시작하였다. 대부분의 내용은 양반을 희화한 내용이었다. 판소리는 기존의 양반들의 예술과는 다르게 여러 가지 성적인 표현과 속된 표현들이 드러난다. 이는 위에서 언급했던 향유 계층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조선시대는 엄격한 계급사회였다. 조선 후기 사회에서는 이런 봉건제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계급 사회 구성단계 중 하층부에 속하는 서민들은 여러 가지 억압으로 많은 불만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행동의 제약, 언행과 말투의 제한, 무조건적인 복종 등은 서민들의 울분과 한이 쌓여가게 만드는 원인이었다는 이야기이다. 판소리는 이런 울분과 한을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놀이 문화였다.
조선시대는 유교를 중심으로 이뤄진 사회로 성이나 속된 표현들을 드러내고 표현하지 못하는 시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