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자인올림픽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8.2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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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디자인올림픽을 다녀와서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디자인 서울 올림픽
2. 사람들과의 소통 도구, 디자인
3.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하는 것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지난주에 잠실 운동장에서 한창 진행 중인 ‘디자인 올림픽’에 갔다 왔다. 디자인 올림픽을 한다는 것은 이미 작년에 알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크게 관심과 흥미를 가지지 못해 찾아가지 않았다. 하지만, ‘예술론’ 강의 수업을 들으면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디자인의 중요성은 최근에 부각된 이슈가 아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디자인 경영’이라는 모토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 삼성, LG와 같은 국내 굴지 기업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디자인 인력 확충을 해 왔고, KFT(현 KT-KFT)의 경우 ‘디자인’을 향후 10년 핵심 경영전략으로 설정하여 ‘이노디자인’사와 제휴하여 직원들의 명함에서부터 고객제공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건설업계에서도 디자인을 중요시 하고 있는데, 아파트의 브랜드 뿐만 아니라, 아파트 조경, 외관, 인테리어가 모두 고객들에게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디자인 보다 기술력이 기업에게 있어 중요한 경쟁력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자인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경쟁력 요소가 되었다. 왜냐하면, 최근 구매 트렌드가 ‘생산자-판매자’ 중심에서 ‘구매자-소비자’중심으로 이동하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비단 기업에게만 적용되는 데서 벗어나, 모든 분야에서 적용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부문이 공공사업 부문이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21세기는 감성을 파는 디자인의 시대’, 서울을 건설과 산업의 중심, 기능과 효율의 중심인 하드 시티에서 벗어나 문화와 디자인의 소프트한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광화문 광장이나 시청 등에 설치된 개성 넘치는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시가지를 조화롭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화시켜 시민들에게 감성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그 과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디자인에 대한 친숙함을 이끌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