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과 근대
- 최초 등록일
- 2010.08.20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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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 교 개 혁 과 근 대
. 세계관, 성경적 세계관과 그 필요성
. 창조
. 타락
.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
-(1). 종교개혁
-(2). 종교개혁과 근대 ***
. 현대 세계관의 발흥
. 기독교적 문화변혁
입니다.
목차
근대의 법과 평등사상
계몽주의 운동과 근대과학
맺 는 말
== 토론질문 ==
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은 계몽주의의 이상이 다음 다섯 개의 단어로 요악될 수 있다고 한다. 이성, 본성, 행복, 진보, 자유. 계몽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인간의 이성이란 절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이었다. 그들은 인간의 이성이 합리적인 것을 지향할수록 인간의 삶과 정신은 점점 더 풍요로와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인간의 본성은 선한 것이라고 믿었으며, 따라서 인간이 추구하려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학문, 과학, 사상의 발전은 모든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인간의 사회는 비록 문제가 많지만, 인간들 스스로에 의해 완전한 행복과 아름다움으로 전진하는 도중에 있는 것으로 비추어진 듯하다. 따라서 그 시대에는 무신론적이고 범신론적인 자연관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교만한(?) 분위기 속에서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되었다. 대부분의 고전(古典)은 이 때에 출간되었다. 타락한 인간들이 이런 식으로나마 자아를 성찰하여 자신들의 문제점을 비교적 논리적인 언어로 인식하게 된 것은 물론 반가운 일이지만, 이러한 지적 활동이 스스로를 구원해내지 못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바이다. 인간의 지적 한계와 교만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계몽주의자들은 일체의 전통을 거부하는 것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겼는데, 그 중에는 물론 기독교도 들어간다. (이전의 유럽의 모든 전통은 은근히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인본주의의 첨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물론이다. 신(神)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역사의 주체는 인간이고, 그들의 계급투쟁이 역사를 끄는 힘이라는 주장으로 요약된다. 이 작업에는 칼 맑스(Karl Marx)의 공이 지대하다. 그는 젊었을 때에는 헤겔의 변증법에 심취되어 있었으나, 관념론이라는 한계를 넘어 변증법적 유물론을 정리하게 되었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혁명을 통한 미래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철학이란 점에서 다른 철학들과 다르다. 특히 이 철학은 논쟁이 한창인 변혁운동의 논리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