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조사

소개글

과제

목차

01. ‘평범치 않은’과 ‘평범지 않은’
02. ‘꼼장어’ ‘곰장어’ ’먹장어’
03. ‘늴리리야’와 ‘닐리리야
04 . ‘왠말 왠일 vs 웬말 웬일

본문내용

저는 원래 초등학교 시절부터 받아쓰기를 잘 못했고 많이 혼나기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또 여자친구와의 채팅에서도 가끔씩 맞춤법이 헷갈려 창피한 경우가 많을 정도로 기초실력이 부족했고 이를 계기로 이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맞춤법을 틀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제 자신도 수업내용 중에 맞춤법이 헷갈리는 부분이 엄청나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국어실력이 이 정도 밖에 안되면서 영어실력에만 관심을 가졌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2~3개월 동안 이 과제를 하면서 크게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첫째로 이 과제는 정말 효과적인 교수법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많은 교육이 학생들에게 이론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데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 학생들이 이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과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상을 관찰하고 의문을 가지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이 의문이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는데에 도움을 주었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하게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2~3개월 동안 항상 한글만 보면 과제에 사용할 사진을 찍기 위해 맞춤법에 신경을 쓰게 되었고, 이를 통해 심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맞춤법을 틀리고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통해 저는 한글을 사용할 때마다 주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웬일같이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은 사용할 때마다 주의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습득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을 계기로 저는 앞으로도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던 국어사전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조금씩 올바른 표준어 및 맞춤법을 체득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