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유럽외환위기목차
1. 남부유럽 재정위기 진행상황 및 위기 요인 1) 진행상황 2) 유럽재정위기 요인 2.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 1)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 2) 국내 경제에 대한 영향 3. 향후 전망 1) IMF와 EU의 금융지원 후의 경제 전망 2) 유로화 회원국들의 경제 전망 3) 유로화의 가치 전망 4. 시사점 5. 참고문헌본문내용
연초 유럽 일부 국가들의 재정위기 심화로 국가부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세계경기 향방의 주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세계경기가 중국 등 개도국 경제를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유럽발 재정위기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면서 그 영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글로벌 경제가 금융 시장 등을 통하여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위기가 다른 나라들로 확산되는 경우 세계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작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그 향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에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전개와 그 원인을 살펴보고, 유럽 재정위기가 세계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함께 향후 전망 및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1. 남부유럽 재정위기 진행상황 및 위기 요인
1) 진행상황
2008년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 정부의 다각적인 정책 대응에 힘입어 실물경기가 2009년 하반기 이후에 침체를 벗어나고 있으나,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못하므로서 세계경기의 주 리스크 요인이 되고 있다. 2009년 초에는 동유럽발 금융위기 가능성이 제기된 데 이어 연말에는 두바이 월드의 채무상황 유예 발표 이후 그리스와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발표가 이어지면서 연쇄 국가부도 가능성까지 제기되었다. 세계 주요 언론들과 투자은행들은 재정난을 겪고 있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을 PIGS라 지칭하였고, 이미 재정위기 문제가 심각했던 아일랜드까지 포함하여 PIIGS라고도 부르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그리스와 관련해서 파판드레우(Papandreou) 신임 총리가 2009년 10월 조기 총선 직후에 그리스의 재정위기는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밝히면서 국가부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였다. 이에 따라 영국의 피치(Fitch)사가 그리스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였고, 12월에는 그리스 정부가 사회보장지출 10% 삭감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재정감축안을 발표하였으나, 소극적인 정책 대응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무디스(Monday`s) S&P, 피치(Fitch) 등 3대 국제신용평가사들이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조정하였다. 또 EU 집행위는 2009년 상반기에 그리스의 재정적자 비중을 2009년 -5.1%, 2010년 -5.7%로 제시하였으나 그리스의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하반기에는 2009년 -12.7%, 2010년 -12.2%로 대폭 낮추었다
참고 자료
민성환, 『산업경제분석』, KIET, 2010. 04.임일섭, 『남부유럽 재정위기와 현황』, 농협 연구소, 2010. 03
이종규, 『동유럽 금융위기의 현황과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2010. 03.
이종규, 『영국재정위기 가능성과 향후전망』, 삼성경제연구소, 2010. 03.
김득갑, 『남부유럽 재정위기와 현황』, 삼성 경제연구소, 2010. 02
박형수,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와 시사점』, 한국조세연구원, 2010. 02
成行俓, 「남유럽 불씨 여전히 남아 있다」, 『매일경제신문』, 2010. 05. 11, 1면.
新現圭, 「유로화 안정될까?」, 『매일경제신문』, 2010. 05. 10,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