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언자 거짓 예언자
- 최초 등록일
- 2010.08.1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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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언자란 누구인가? 라는 물음을 가지고 그 동안 배웠던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Ⅰ. 예언자란 누구인가?
Ⅱ. 참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
Ⅲ. 참 예언자의 역할?
1. 대언
2. 중재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한 학기동안 ‘예레미야 연구’라는 과목을 통해서 ‘예언자’ 예레미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다. 예레미야 그는 예언자였다.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그 시대를 향해 품었던 예레미야 안에 있었던 ‘정념’(pathos)이 내 안에도 있기를 희망한다. 시대를 향한 그의 끊임없는 몸부림이 현 시대를 향한 나의 몸부림이 되기를 원한다. 예언자란 누가 뭐라해도 입을 열어 외치는 사람이며, 몸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자 그가 바로 예언자이다. 우리 학교 입학식이나 졸업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에서 우리는 어김없이 큰 소리로 노래한다. 우리가 바로 부름받은 ‘예언자’라고 말이다. 그렇기에 마지막으로 ‘예레미야서’에 대한 연구 보다는 ‘예언자’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보고 싶다. 예언자란 누구인가? 라는 물음을 가지고 그 동안 배웠던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학자’들이 말하는 예언자가 아니라 ‘성서’가 말하는 예언자, 특히 ‘예레미야서’가 말하는 예언자를 만나기를 원한다. 다시한번 예레미야서를 읽어보면서 예레미야서가 증언하는 ‘참 예언자’를 만나려 한다.
Ⅰ. 예언자란 누구인가?
구약성서에서 예언자를 나타내는 히브리 원어로는 세 단어가 있다. 그 단어가 품고 있는 의미는 약간씩 차이를 가진다. 그러나 이 글에서 예언자의 어원을 이야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어원에 대한 이야기는 지나치도록 하겠다. 구약 성서는 ‘예언자’라는 말 대신 ‘선지자’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예언자’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것은 우리말 예언자의 의미가 선지자라는 말의 의미보다 이 글의 내용과 맥을 같이하기 때문이다.
‘예언자’(預言者)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미리 알아 앞날의 벌어질 일을 말하는 이(豫言者)가 아니다.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마음으로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세상에 나아가 외치는 자들이다. 이러한 예언자(預言者)라는 말의 뜻이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하다.
그렇기에 모든 예언서는 예언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장면을 관용어구로 이렇게 표현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에게 임하니라’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