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인체 표현
- 최초 등록일
- 2010.08.10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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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의 인체 표현
목차
1. 그리스, 로마 조각
2. 르네상스 (Renaissance)에서의 인체표현
3. 서양에서의 인물화 (Figure Painting)
본문내용
1. 그리스, 로마 조각
그리스 미술은 아테네 지역을 중심으로 기원전 8세기경부터 로마의 지배를 받기 전인 2세기경까지 번창한 지중해 중심 미술로써, 북방에서 그리스 본토로 이동해 온 도리아족은 소주 민족을 정복하고 이들의 문화에 이집트 문화의 영향을 더하여, 서양 문화의 모체인 눈부신 그리스 문화를 만들었다.
그리스인들은 균형, 비례, 조화의 세 요소를 예술의 기본 요소로 삼고 미술 양식에 엄격히 적용한 결과 그리스 예술 작품은 “이상미(理想美)"의 극치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그리스 미술의 특징은 이상미, 조화미, 균형미를 추구하고 인간 중심 사상이 바탕이 되었다. 특히 조각에서는 수학적인 비례에 의해 인체의 이상미룰 추구하고자 하였다. 그리스인들은 더 이상 신과 군주를 위해 일생을 바치고 예술작품을 만들지 않았다. 그들은 신들의 절대적인 능력을 소유한 두려운 존재라기보다는 인간과 같은 감정을 지닌 인격신으로 표현하였다.
그것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그리스 철학의 중심 개념에 따라, 그리스 예술은 표현되었으며, 그 주요 주제는 바로 인체 조각이었다.
미술품 속에 최초로 누드를 도입한 예술가들도 그리스인들이었는데, 이들에게 이상적인 인간상은 체력 증진으로 단련된 육체와 지적 토론으로 연마된 정신이 조화된 인물이었다. 그리스인들은 인간행동의 두 본성인 정열과 이성을 종합하고자 하였고, 인체의 미적묘사를 통해서 이 이상을 실현시키고자 했다.
조각의 재료로는 브론즈와 대리석이 가장 많이 쓰였는데, 이것은 그리스 조각의 특질을 발휘하기에 가장 적합한 재료로써 크게 세 시기, 아르카익 미술, 고전주의 미술, 헬레니즘 미술로 구분되어 발전하였다. 초기 그리스의 인체 조각들은 작고 조야하게 만들어진 목조조각이었으나, 기원전 7세기경에 이집트 조각의 영향으로 대리석 조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아르카익이라 불리우는 이 시기에는 (기원전 7세기~6세기경) 겉 부분의 묘사보다는 인체의 구조적 표현에 관심을 가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