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무소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8.08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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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소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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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필 중 가장 인기 있는 도서라 할 수 있는 무소유를 고등학생 때 한 번 읽었던 적이 있지만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마침 무역실무 전공 과제인 동기도 있고 해서 다시 꺼내어 읽어보았다. 고등학교 때 읽었을 땐 별 느낌 없이 그냥 술술 읽었다는 느낌이었는데, 며칠 전 읽어보니 내용이 새롭게 다가왔다. 한 파트 파트를 읽는 사이 잠깐 잠깐 쉬며 나는 어땠지? 나는 어떻게 살아왔지? 라는 질문을 계속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즘엔 많은 깨달음과 반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맨 앞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이 문구만으로도 이 책의 주제를 대강 짐작 할 수 있었다. 겉보기에는 불교의 진리를 쉽게 풀어쓴 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진리는 우리 현실세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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