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가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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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를 읽고 (중딩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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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나를 감동하게 한 책이 단 두권있다. 한권은 연탄길이고 한권은 가시고기이다. 두 권 모두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며, 너무나 휼륭한 작품이다.
특히 가시고기는 책으로도 나왔고, 단편 드라마로 그리고 만화책으로도 나온 작품인데 책을 읽으나 드라마를 보나 만화책을 보나 보면 볼수록 내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다.
이작품은 어렸을때부터 병과 싸우며 병원에서 생활하는 다움이와 그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그리고 있다. 사랑이 점차 커져갈수록 악화되어가는 다움이의 병에 아버지는 그만 치료생활을 포기하게된다. 그래서 그들은 산골짜기에서 긴긴 휴식을 취하게 된다.
다움이는 병이 완쾌 된 것인지 알고 마냥 즐거워한다. 그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강한 항암제 투여 때문이다. 약으로써 며칠 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자식을 속이고 있는 아버지는 속에서 끓어오르는 아픔들을 억지로 삼키고 있었지만 저렇게 기뻐하며 행복해하는 다움이를 대신해 울분을 삼켰다. 그렇게 한 달간을 산에서 지내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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