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미술관 관람후기
- 최초 등록일
- 2010.07.29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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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움 미술관 관람후기입니다.
민화, 조선백자, 고려청자 등을 중심으로 살펴봤습니다.
느낌점 위주로 서술하였습니다.
과제 점수에서 20점 만점 받았습니다. ^^
목차
1. 서론
2. 민화 속으로의 체험
3.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예술적 가치 재조명
4. 미술관을 나오며
본문내용
1. 서론
한남동의 한강진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바로 리움 미술관이었다. 생각보다 꽤 규모가 큰 편이었는데 각 건물 사이는 지하를 통해 이동하도록 되어 있었고 관람실 역시 지하에서부터 상층으로 이어져 있었다.
내가 이번에 이 미술관을 찾은 목적은 일차적으로 수업 과제 때문이기 하지만 이유야 어쨌든 오랜만에 느긋하게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날 조금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번 관람의 주 대상은 우리나라의 고미술, 특히 도자기와 김홍도 특별전이었다. 도자기는 어렸을 적부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척 고대하고 있었지만 김홍도의 작품은 풍속화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막상 관람을 하고 보니 시기별로 작가의 다양한 화풍이 담겨진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그 동안 내가 얼마나 김홍도에 대해 잘 모르고 오해를 하고 있었는지를 새삼 깨달아 살짝 부끄러우면서도
겸손한 마음으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 민화 감상
사실 김홍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풍속화일 것이다. ‘서당’이나 ‘씨름’과 같은 작품은 이미 굉장히 잘 알려져 있고 그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한 친숙하고 해학적인 표정과 정경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조선 후기 제일의 화가이지만 그의 작품 중 국보로 지정된 것은 단 한 점뿐이라는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더욱이 그 국보로 지정된 작품이 김홍도를 대표하는 풍속화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