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그레이]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07.2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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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나서 3번째로 쓴 독후감 입니다.
읽을때 마다 새롭게 느꼈던 감정들과 나의 생각을 토대로 적은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이 책은 중학생 때 한 번 읽었던 기억이 있는 책이다.
하지만 그때는 별 생각 없이 읽어서 다시 읽은 지금과는 정말로 다른 느낌을 받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존 그레이는 남자와 여자를 각각 화성인, 금성인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그들의 언어와 생활방식에 따른 생각의 차이를 서술해 나갔다.
결국 그의 결론은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르게 살기 때문에 그들은 생각에 차이가 있고, 그 차이를 이해하지 않으면 서로 충돌하게 될 것이라고 서술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비로소 연애를 하거나,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를 맺는데 있어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도움을 주려는 것 같다.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직접경험을 통해 얻은 사례들을 통하여 설명을 해서 사실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며, 공감을 했고,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을 때 마다 내 입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지금까지 나의 경험과 빗대어 볼 때, 나도 저랬는데 하며 반성을 하고, 그 상황에서 이렇게 대처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후회도 했다.
나의 지난 날 들을 되돌아보게 하고, 지금의 남자친구와 함께 읽는다면 싸우지도 않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싫어하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이 책을 읽게 할까 고민이다.
이 책이 400장이 넘는 두께감이 있는 책이기 때문에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부담감이 클 것이다. 하지만 읽다보면 속도도 붙고, 책의 내용에 빨려들어 갈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이렇게 두꺼운 책을 어떻게 읽을까 고민을 하며, 한 번 읽었으니깐 그냥 읽지 말까 하는 고민도 했었다.
하지만 첫 페이지를 펴고 머리말을 읽고, 차례를 보며 첫 장을 읽었다. 어느 순간 100장을 넘어가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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