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살아남은자의 슬픔, 메멘토,내츄럴시티)
- 최초 등록일
- 2010.07.27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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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살아남은자의 슬픔과
영화 메멘토의 기억에 대한 매개체와
회상, 역행 등의 다양한 구조로 분석한 레포트
영화 내츄럴 시티와도 연관지어 보는 기억의 내러티브
목차
1. 줄거리
-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메멘토
2. 기억에 대하여
- 회상구조
- 기억의 매개체
3. 메멘토의 역행적 구조
4. 내츄럴 시티와 연관 지어서 생각하기
본문내용
◉ 기억에 대하여 ◉
- 기억이라는 것은 서사가 존재해야만 존재할 수 있다. 소설은 기억의 산물이다. 작품을 쓸 때 문자를 매개로 한다. 문자는 기억을 고정시키는 것의 미학적 장치를 나타낸다. 기억의 문제는 단일한 층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중첩되면서 생긴다. 첫 번째로 소설쓰기의 문제가 나타나고 두 번째로는 서사 구조의 문제가 나타난다. 서사 구조의 문제란 회상구조의 문제인데 실제적이고 서사를 이끌어가는 주된 축이 되는 것이다. 이것들이 서로 교차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인물의 성격화와 형상화에 관계된 것으로 인물의 특징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모든 기억을 끄집어낸다. 기억은 항상 해석(주석)이 따라 붙는다.
- 살아남은 자의 슬픔
비틀즈를 통해 기억된다?! - 80년대 격렬한 현장을 기억하기 위해 비틀즈라는 그룹의 이름을 사용하였는지도 모른다. 이것을 통하지 않고서는 기억되지 않는다. 내 삶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매개 고리가 되는 것이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의 독특한 기억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억을 소설을 통해 본다면 회상하게 만드는 매개가 전혀 다른 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매우 특이하다. 박일문의 소설에는 성이라는 텍스트가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정신적으로 ‘온전히 80년대를 극복했다’라고 평가되지 않는다.
- 메멘토
문신을 통해 기억된다?! - 영화 <메멘토>에서는 몸에 상처를 냄으로써, 즉 자신의 몸에 문신을 함으로써 기억을 하기를 원한다. 불과 10분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이 선택한 기억의 매개체는 휴대용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문신 뿐. 그러한 방법으로 주인공은 자신의 손상된 기억력을 보완하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