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소개글

호흡기내과병동에서 일하는 신규간호사로서 병동 컨퍼런스 발표에 사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폐암의 정의와 분류
2. 폐암의 원인과 통계
3. 폐암의 증상
4. 폐암의 진단
5. 폐암의 치료
6. 폐암치료의 합병증
7. 폐암의 간호중재
8. 폐암의 예방

본문내용

1. 폐암의 정의와 분류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폐에 전이된 암은 폐의 전이암으로 분류하며, 이는 폐암보다는 기원한 장기의 전이암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 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로 구분한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소세포 폐암이 치료법과 예후 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어서이며, 따라서 폐암은 조직학적 진단, 즉 조직검사의 결과가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조직학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분류에 따르면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선암(adeno carcinoma), 대세포암(large cell carcinoma), 소세포암(small cell carcinoma) 등으로 구분된다.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폐와 숨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 위, 간 등과 같은 곳에서 발생하여 자란 후 폐로 옮겨와 성장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눈다. 폐안에서 자라나는 부위에 따라 중심성과 말초성 폐암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폐문부와 폐야 폐암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폐문부 폐암이란 예문부의 큰 기관지 상피에서 발생하는 폐암으로 편평상피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소세포암, 선암, 기관지 선암 등이 다음이다.

1) 비소세포암
비소세포암은 선암(30~40%), 편평상피세포암(20~30%), 대세포암(10%)을 말하며 이들은 치료방침이나 예후가 비슷하여 함께 묶어 분류를 하고 병기를 나눈다.

(1) 선암(adeno carcinoma)
선암은 전체 폐암의 약 30~40%를 차지하며, 서양에 비해 한국에서는 여성에게 비교적 많은 편이다. 선암은 폐암 가운데 크기가 비교적 작은 세기관지 상피에서 발생한다. 대다수가 폐엽 주변부에서 발생하며 기존의 상처조직과 동반되어 흉터암이라고도 하며 잘린 면은 회색 또는 담갈색을 띤다. 또한 섬유조직과 점액의 함유량에 따라 연하거나 단단하거나 점액성 경도를 지닐 수 있다. 조직학적으로는 분화정도에 따라 분화가 잘 되면 관 또는 샘꽈리를 형성한다.

참고 자료

☞ 양동규. 폐암 가이드북. 경기도 (주)국일미디어. 2006
☞ W.B. Saunders. 성인간호학<개정판>. 서울 정담미디어. 2007
☞ 최정신. 간호진단과 이론적 근거. 서울 현문사. 1997
☞ 에버케어 헬스케어 서비스 http://healthcare.evercare.co.kr/. 2010. 4. 9일 기준
☞ 네이버 건강검색 http://health.search.naver.com/. 2010. 4. 9일 기준
☞ 네이버 블로그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 http://blog.naver.com/acclife. 2010. 4. 9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