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성전건축과 차입경영의 문제점

소개글

한국교회의 경영 및 무분별한 성전건축의 문제점을 조사한 것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한국교회의 차입경영에 대한 문제점

1) 한국교회의 경제적 문제점
2) 신도들을 이용하는 대형교회의 차입경영

2. 한국교회의 차입경영의 사례

1) 제자교회 예산, 문제점은 무엇?
2) 사랑의 교회 새 성전 건축

3. 한국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한국 교회는 한국경제와 더 불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동시에 많은 문제점을 내포한 성장이었다. 교인 수, 교회 수, 선교사 파송 등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할 만큼의 외형적 성장을 가져왔지만 진작 중요한 사항 즉, 질적인 성장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황금만능주의, 쾌락주의, 각종 범죄의 증가, 창궐하는 무속신앙, 지도력의 부재 등, 교회가 그 책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각종 폐해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폐해 속에서도 지금 가장 큰 문제로 대두 시 되고 있는 것이 성전건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20여 년의 한국 천주교회사에서 성전 건축은 120년의 역사밖에 되지 않았으나, 신앙의 자세와 의식을 반영한 한국 가톨릭 문화의 표상으로서 다양하게 변천·발전하여 왔다.
특히 1970~1980년대의 교세확장으로 시작된 성전 건축 붐은 본당의 분할과 노후 건축물의 증·개축으로 현재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50여 개의 성전이 신축되고 리모델링 또는 증·개축되고 있는 이러한 상황은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독일의 경우를 제외하면 전체가톨릭 교회의 역사 안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그럼 간단하게 교회 건축의 본질과 기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성전 건축의 핵심은 전례 공간이다. 그러나 도시교회들은 오히려 전례 공간이 부속된 사회 문화 복합 빌딩과 같은 인상을 준다. 대도시로 갈수록 친교 공간, 교육 공간, 심신 단체, 봉사 활동, 문화 활동 등의 공간 비율이 늘어난다. 전례공간의 비율이 줄어드는 만큼 신자들의 의식과 삶 속에 종교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함께 줄어드는 느낌이다.
도시 성전의 거대화, 세속화 문제를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방관할 것이 아니라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재배열해야 한다. 거대 성전을 지양하고 대부분의 교구 건축 심의에서 규모와 예산, 기능적인 문제를 조정하고 지도하여 무리한 계획은 걸러지고 있다. 그럼에도 지금의 많은 교회들은 거대한 성전을 짓기 위해 무리하게 차입을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의 차입으로 인한 성전 건축의 사례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찾아보자.

참고 자료

*교회와 선교단체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 황호찬 저,
기윤실 2005년 10월 소식지
*한국교회 성전건축의 현주소와 미래를 위한 제언, 김정신 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6년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조엘박 저, 박스북스
*http://blog.naver.com/jcy0109/110023380847
*http://blog.naver.com/kjyoun24/60067516980
*http://blog.naver.com/guesswhoim/70074267595
*http://blog.naver.com/go2ch/120031396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