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장자에게 배우는 행복한 인생의 조건
- 최초 등록일
- 2010.07.19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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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에게 배우는 행복한 인생의 조건"을 읽고서
느낀점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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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자라는 인물 공자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영향력 있고, 대단한 학자 중에 한 사람이다. 장자의 성명은 장주(裝周)라고 합니다. 자는 존칭으로 선생님이라는 의미이다. 장자는 내편 7편, 외편 15편, 잡편 11편을 포함해 모두 3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책에서 장자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7장으로 장자에 대한 짧은 내용을 대략적으로 서술해 주었다. 장자가 말해준 5가지 항목이 있다. 절욕, 허심, 여유, 자족, 유희 이다. 이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고, 개인적인 느낌을 비교해 보았을 때, 장자는 역시나 비범하고 대단한 사람임을 느꼈다. 첫째, 절욕이다. 행복의 낙원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장자는 소를 잡는 백정 이야기로 설명해 줍니다. 백정은 문혜군 앞에서 소 잡는 시범을 보이게 되는데, 손을 대고 어깨로 기대고 발로 디디고 무릎으로 받치는데, 그 동작 하나 하나가 예술이었다. 칼날을 움직일 때마다 사사삭 나는 소리는 너무나 운율적이었다. 소 잡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 우아했고, 들리는 소리는 마치 아름다운 음악 같았다. 문혜군은 사뭇 놀라며 좋은 기술을 칭찬한다. 백정은 칼을 놓으며 소인이 추구하는 바가 기술이 아니라 도(道)라고 한다. 정상급 백정은 1년에 한번 칼을 갈며, 일반 백정은 한 달에 한번 칼을 간다고 한다. 소를 다듬는데 있어서, 정상급 백정은 칼로 베는 것이고, 일반 백정은 칼로 찍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백정은 난해한 힘줄과 근육, 얽히고설킨 살점 등을 세밀하게 베어가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은 칼을 찍지 않고 베어서 사용함을 나타낸다고 한다. 여기서 나오는 힘줄과 근육, 살점 등은 명예와 이익에 혈안이 된 험악한 사회와 복잡다단한 인관관계를 비유한다고 한다. 그리고 칼날이 무뎌지거나 부러짐은 이런 관계가 어긋나거나 문제가 생김을 말해주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할 때 막무가내로 밀어 붙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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