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 속 잘못된 일본어
- 최초 등록일
- 2010.07.1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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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말속의 잘못된 일본어의 예시문 들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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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마니 - かます(가마스)
볏짚을 날과 씨로 엮어 천 짜듯이 만든 자루인 가마니는 1908년에 일본에서 가마니틀이 들어와서 비롯된 말이다. 일본말 ‘가마스(かます)’에서 유래된 말이다. 가마니가 들어오기 전에 우리 나라에서는 ‘섬’을 썼다.
고데 - 고데(こて)
고데(こて)는 땜질, 머리손질, 다림질에 쓰는 인두를 가리키는 일본어이다. 머리를 지지는 도구인 `고데`가 머리를 인두로 지져서 곱게 다듬는 일을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가 확대되어 쓰이고 있다.
곤색(こん色)
곤색의 ‘곤’은 일본어 ‘こん(紺)’에서 나온 말로서 짙은 청색이나 군청색, 짙은 남색을 가리키는 말이다.
구두 - 구쯔(くつ)
일본어 `구쓰(くつ : 靴)`에서 나온 말로서 가죽으로 만든 서양식 신을 말한다. 구두가 들어온 초기에는 서양신이라 해서 양화(洋靴)라 했는데, 일본에서 그것을 `구쓰`라 불렀던 것이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구두`로 불리기 시작했다.
기스 - 傷(きず)
기스는 가구나 전자제품 또는 자동차 같은 것의 금간 곳이나 흠진 곳을 가리킬 때 많이 쓰는 단어로 우리말의 상처, 흠, 흠집, 결점 등의 뜻을 지닌 말이다. 물건을 옮길 때 "기스나지 않게 조심해서 옮겨", 자동차 등이 긁혔을 때 "기스났다" 는 말을 많이 쓴다.
나가리 - ながれ
화투판에서 빈번히 듣는 "나가리"는 일본어 "流(なが)れ"에서 온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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