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날 기념 글짓기 - 얼마남지 않았다.

소개글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교내 `물의 날` 기념 글짓기 대회에 써낸 것입니다.
참고로, 최우수상 받은 글입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의 글짓기 대회에 쓸 만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구와 산업 활동이 늘어나고, 수질오염이 심화되면서 우리가 사용 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늘 깨끗한 물을 반복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심하게 오염시킨 물은 폐수일 뿐 자원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물이 가득 담긴 주전자는 그 물을 따라내고 나면 빈 주전자만이 남는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구라는 주전자도 점점 비워지는 것이 아닐까? 그 시간이 너무 더디고 느려서 우리가 느낄 수 없을지라도. 지금도 지구의 물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을지 모른다. 물을 따라내기 위해 점점 기울어져 가는 주전자. 점점 줄어만 가는 주전자 안의 물의 모습을 고하고자 한다.
최초 폭발과 함께 생성된 지구의 물 뜨거운 열기의 수증기가 식어 물이 생기고 그 물로 인해 생명의 근본이 생성되며 나무가 자라고 생명체가 생기며 인간의 탄생이 이루어진 지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의 표면은 70%가 물로 덮여 있어 ‘물의 혹성’이라 불릴정도로 물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 물의 대부분은 짜디짠 바닷물이요, 나머지는 극지방의 얼음들로 되어있어 우리가 사용 할 수 있는 물의 양은 무한하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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