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0.07.0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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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의 이야기
1.1 금융기관론이란?
금융기관론이란 무엇인가? 우선 금(金)자부터 설명하면 금은 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단순히 현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상품 전부를 지칭하는 것이다. 편의상 돈으로 이해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그 다음 융(融)자를 설명하면 융통할 융이니 (돈을) 빌려주고 빌려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금융(金融)이란 돈의 융통, 즉 돈을 빌려 주고 빌려 오는 것이다. 돈을 빌리고 빌려오는 과정에서 당연히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것을 금융시장(金融市場)으로 부른다. 금융시장에서 돈을 빌리고자 하는 차입자는 돈의 수요자가 되고 돈을 빌려주고자 하는 대여자는 돈의 공급자가 된다.
목차
제1장 돈의 이야기
1.1 금융기관론이란?
1.2 돈이란?
1) 돈의 정의 및 존재이유와 용도
2) 화폐제도의 발달
본문내용
1.1 금융기관론이란?
금융기관론이란 무엇인가? 우선 금(金)자부터 설명하면 금은 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단순히 현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상품 전부를 지칭하는 것이다. 편의상 돈으로 이해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그 다음 융(融)자를 설명하면 융통할 융이니 (돈을) 빌려주고 빌려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금융(金融)이란 돈의 융통, 즉 돈을 빌려 주고 빌려 오는 것이다. 돈을 빌리고 빌려오는 과정에서 당연히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것을 금융시장(金融市場)으로 부른다. 금융시장에서 돈을 빌리고자 하는 차입자는 돈의 수요자가 되고 돈을 빌려주고자 하는 대여자는 돈의 공급자가 된다. 시장에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 돈을 빌려 주고 빌려 오는 경우도 있으나 누가 돈을 필요로 하고 누가 돈을 공급할 수 있는지 일반 개인이나 기업은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전문화하여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것이 금융기관이라 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수요자와 공급자를 매개하기 위하여 수요자 공급자 모두에게 판매하는 상품이 금융상품이다. 금융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이 금융상품이다. 즉, 금융상품을 통하여 금융시장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매개하는 것이다. 따라서 금융상품이 거래되기 위해서는 가격이 필요하고 금융상품의 가격은 이자율로 나타난다. 금융기관은 이러한 금융상품을 전문적으로 금융시장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판매하는 기업 또는 기관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금융기관론은 이러한 금융기관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므로 금융기관론의 연구에 있어서 우선 돈의 의미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금융을 이해하여야 한다. 금융시장 및 금융상품을 살펴보고 금융기관을 분석하는 것이 금융기관론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제를 가능하면 현실 속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금융기관론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느냐 이론적으로 분석하느냐는 학자들의 몫이고 우리들은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금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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