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신용평가사 신용을 평가하라`
- 최초 등록일
- 2010.07.06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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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U "신용평가사 신용을 평가하라"
`저승사자`인가 `공정한 심판자`인가
신용평가회사는 `공정한 심판`인가 아니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공포의 전도사`인가.
그리스·포르투갈·스페인의 신용등급을 잇달아 떨어뜨려 전 세계 금융시장을 벼랑으로 몰고 있는 신용평가사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들 국가의 재정적자와 악성부채는 이미 지나간 문제라고 생각했던 세계 금융시장은 뒤늦게 `신용평가사발(發) 충격`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지난 27일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각각 3단계와 2단계씩 떨어뜨린 데 이어 28일에는 스페인의 신용등급마저 1단계 강등했다.
목차
<사례연구 1> EU "신용평가사 신용을 평가하라"
`저승사자`인가 `공정한 심판자`인가
<사례연구 2> [정혜전 펀드팀장의 `재테크 파일`] 기업 신용등급 버블 심각… 못믿을 신용평가사
<사례연구 3>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를 무시하라"
본문내용
<사례연구 1> EU "신용평가사 신용을 평가하라"
`저승사자`인가 `공정한 심판자`인가
신용평가회사는 `공정한 심판`인가 아니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공포의 전도사`인가.
그리스·포르투갈·스페인의 신용등급을 잇달아 떨어뜨려 전 세계 금융시장을 벼랑으로 몰고 있는 신용평가사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들 국가의 재정적자와 악성부채는 이미 지나간 문제라고 생각했던 세계 금융시장은 뒤늦게 `신용평가사발(發) 충격`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지난 27일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각각 3단계와 2단계씩 떨어뜨린 데 이어 28일에는 스페인의 신용등급마저 1단계 강등했다.
신용평가사가 던진 돌멩이에 맞아 휘청거리는 유럽연합(EU)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샹탈 휴이 EU 집행위 대변인은 28일 "다른 금융시장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신용평가사들도 지금처럼 특별히 힘겹고 민감한 시기에는 책임 있고 엄격하게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그리스에 대한 S&P의 신용등급 강등이 다소 성급했다고 지적했고, 귀도 베스터벨레(Westerwelle) 독일 외무장관은 "독립적인 우리들 자신의 신용평가기구를 만들자"고 제의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