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오퍼스 참다운교사로서 삶
- 최초 등록일
- 2010.07.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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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영화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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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시작은 예전에 본 모차르트 영화처럼 음악가의 한 생애를 그린 것인지 알았다. 그만큼 홀랜드는 음악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평생 위대한 곡을 쓸 것만 같았던 그가 현실에 어쩔 수 없이 대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음악 교사의 길을 택했다. 그는 돈을 벌면서 작곡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직업으로 교사를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려 했다. 학생들을 상담해야 한다는 말에 귀찮아하고 퇴근 시간이 되면 칼같이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작곡에 전념했었다. 처음 홀랜드는 수업시간에 음악에 대한 지식 전달에 급급하고, 기대 이하의 시험성적에 화를 내곤 했다. 침묵과 무관심, 무성의로 일관되는 수업, 빽빽한 시간표, 구제불능의 오케스트라만이 그를 기다릴 뿐이다. 그런 점에서 홀랜드는 교사에 대한 자부심도 없고 아무런 교사의 마음가짐을 갖지 않는 상태였다.
그때 교장인 제이콥은 몇 달동안 그를 지켜보고 홀랜드에게 이런말을 건넨다.
‘교사에게는 두 가지 역할이 있어요.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이 더 중요해요. 당신은 나침반이에요’라고 지적한다.
그 당시 홀랜드는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고 자신이 나침반이 될 줄은 몰랐다.
점점 꽤나 여유시간이 많을 것 같았던 교직 생활은 생각과 영 딴판으로 흘러갔다.
그런 와중에 아내 아이리스는 임신을 하게 되고 홀랜드는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매이는 몸이 된다.
점점 열정을 다해 가르치고, 궁극적 삶의 목표였던 작곡을 교사로서 임무를 이행하기위해 여유란 찾아볼 수 없었다.
홀랜드는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나타나진 않았지만 과목에 대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열정은 나타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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