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카페프란스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6.3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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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료 찾기 어렵네요.
목차
[1] 작가
[2] 문학 개관
[3] 미리 읽기
[4] 자세히 읽기(시 구조의 중층적 분석)
본문내용
[1] 작가
정지용(1902 충북 옥천~?) : 호는 아호는 지용(池龍). 그의 문학작품은 섬세한 이미지 구사와 언어에 대한 각별한 배려를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그는 자연을 대상으로 삼아 시어의 조탁과 섬세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독특한 시세계를 표현했는데, 이러한 성격은 한국의 서정시를 계승한 것으로서 이후 제자격인 청록파의 시세계로 이어졌다. 1950년 6․25전쟁 이후의 행적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월북했다가 1953년경 북한에서 사망한 것이 통설로 알려져 있다. 100여 편이 넘는 시 외에도 소설 <3인>과 평론 <조선시의 반성>․<문학으로 사는 길>등을 발표했다. 시집으로 <정지용 시집>․<백록담>․<지용시선>과 이론서로 <문학독본>․<산문>등이 있다.
정지용은 1923년 4월 도쿄에 있는 도시샤대학 영문과에 입학했으며, 1926년 6월 유학생 잡지인 <학조>에 시 <카페 프란스>등을 발표했다. 1929년 졸업과 함께 귀국하여 이후 8․15해방 때까지 영어교사로 일했다. 1930년 <시문학>의 동인으로 참가했으며, 1933년 <가톨릭 청년>의 편집고문으로 있으면서 이상(李箱)의 시를 세상에 알렸다. 같은 해 모더니즘 운동의 산실이었던 구인회에 가담하여 <시와 소설> 간행에 참여했다. 1939년에는 <문장>의 시 추천위원으로 있으면서 청록파 시인을 등단시켰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이화여자대학 교수가 되었고, 1946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의 중앙집행위원 및 가톨릭계 신문인 <경향신문> 주간이 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에 가입했던 이유로 보도연맹에 가입하여 전향강연에 종사했다.
그의 문학세계는 대략 3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는 1926~33년으로 이미지를 중시하면서도 향토적 정서를 보인 모더니즘 계열의 시이다. 그가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1923년경이었다고 하나, 발표되기는 1926년 <카페 프란스>․<마음의 일기에서> 등에서 시작된다. 이어 이미지 시의 면모를 보여준 <바다>․<향수>(조선지광, 1927)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