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세대, 회색인, 9월이여 오라.
- 최초 등록일
- 2010.06.25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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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 권의 책을 읽고 작문을 하여 발표하는 수업이었습니다.
현 세대의 청년들이면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문제들이 담겨 있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목차
◎ 청년들을 내버린 사회에 냉담할 수 밖에 없는 현실
◎ 계급주의 사회의 인도를 통해 본 지금의 현실
◎ 회색의 의자 속에 비춰지는 우리의 모습
◎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세상, 참여하지 않는 20대
◎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본문내용
세계는 늘 오랜 기간 동안 주도권을 쥐고 있는 자들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 우리 사회도 이와 마찬가지 이다. 지금 이루어 놓은 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박정희 시대에 경제적으로 고도의 성장을 이룩하고 박정희 시대에 어린 시절을 겪은 지금의 유신세대 및 386세대에 의해서 더욱 발전되어 온 결과물이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지금 사회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그것을 유지하면서 발전을 갈망하고 있다.
세월은 끊임없이 흐르고 그에 따라 특정 세대가 발전해 나가는 데에는 한편으로 희생양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의 20대가 바로 그러한 위치에 있다고 ‘88만원 세대’필자는 지적하고 있다. 부모님들의 생각과 의견이 우선시되었고 그 분들에 의해서 우리의 삶은 결정되고 움직여져 왔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기 보다는 강제적이고 수동적으로 삶을 살아온 반면 88만원 세대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왔다. 이것이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취업을 앞둔 세대들이 자라온 환경이면서 이들의 생각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다.
그저 자기 앞에 주어진 것을 받아들일 줄만 알고 별다른 비판적인 사고나 저항 없이 어쩌면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편안한 삶에 안주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실제로 현대 사회는 이미 많은 것이 갖추어져 있는 상태다. 최근의 모 기업 광고를 통해서 TV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처럼 산과 강 들로만 이루어져 있었던 대한민국이라는 터는 이미 더 이상의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발전을 이룩했고, 우리는 그 안에서 그저 자기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당연한 거라고 여길 만큼 이러한 상황에 익숙해져 버렸다.
참고 자료
회색인, 88만원세대, 9월이여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