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약분업 분석

목차

1. 의약분업이란...
2. 의약분업의 역사
3. 의약분업 실행위원회의 실행 방안
6. 가장 흔한 의약품 남용 사례 10가지
7. 의약분업 실시이유
8. 의약분업 시행방안에 대한 반대주장에 대하여
9. 모두가 노력하여 맞이해야 하는 의약분업

본문내용

의약분업은 의약품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비하고, 제약산업의 건전한 성장의 초석이 되는 제도로서, 이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선진화를 기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의약분업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무질서한 경쟁체제를 지양하고 질서 있는 경쟁을 유도하여 일반국민들에게 최적의 비용으로 최상의 진료 및 투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약이용의 편의성 도모를 가능케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의약분업이 시행되면 의료기관은 진단과 처방을 책임지는 병력관리의 주체로서, 약국은 조제 및 투약을 책임지는 병력관리의 주체로서 상호독립·상호 협력 하에 일반국민들에게 최상의 전문적인 의약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의약분업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백년지대계를 바로 정립하는 제도로서, 진정 국민을 위한 제도가 되기 위해서는 의료의 질(Quality), 의료 비용(Cost), 의료 이용의 접근성(Access)을 동시에 총족하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이는 의료의 질만 고려하다 보면 치료비용의 부담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의약체계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어 국민의 비용과 불편을 초래하게 되고, 비용이나 접근성만을 고려하게 된다면 의료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의약분업시 의료기관간의 기능분화와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기능 분화를 이루고, 상호 협조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경질환에 대해서는 의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질환 및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병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약국은 병·의원의 치료계획에 적극 협조하여 적절한 투약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의약분업시대에 의료기관이 바로 설 때 약국이 제대로 그 위상을 바로 가질 수 있으며, 또한 약국이 바로 설 때 의료기관도 올바르게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
의약분업은 초기에는 모두에게 불편할 수도 있으나 국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이는 먼 미래 속의 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 우리들의 변화의 모습을 요구하며 다가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